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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S)

지역 어르신과 함께 ‘친환경 간식바구니 만들기’ 활동 진행

2022년 8월 23일

- 2012년부터 역삼노인복지센터와 자매결연 체결 후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
엔투비(이유경 대표)가 지난 7월 역삼노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친환경 간식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엔투비는 2012년부터 역삼노인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간 엔투비는 어르신들과의 세대교류 및 정서교감을 위해 ‘면마스크 제작’, ‘마스크 보관 수납함 만들기’, ‘티슈케이스 만들기’ 등의 친환경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봉사활동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날 엔투비 임직원들은 양말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료로 이용해 원형 간식바구니를 제작했다. 엔투비는 직접 만든 간식바구니와 함께 편지를 어르신들에게 전달드렸고, 어르신들도 답례로 간식을 담은 바구니와
편지를 보내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젊은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비대면으로나마 엔투비 임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 특히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편지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예전처럼 임직원들과 대면해서 소통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투비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생필품지원, 문화활동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