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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검수 프로세스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높여

2023년 5월 11일

메타버스 업무환경 구축을 통한 자재 검수 및 공급사 소통채널 활성화
  • ▲ 엔투비가 메타버스 업무환경(왼쪽)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자재 검수 처리(오른쪽)를 하고 있다.
엔투비(사장 이유경)가 포스코 계약 자재의 납품 전 품질확인을 위한 메타버스 검수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품질 검수 강화 및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메타버스 검수 프로세스는 중요 자재에 대한 비대면 실시간 검수 처리 프로세스로, 기존 OPI(Online Photo Inspection, 온라인 사전 검수) 기능에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입체적인 영상검수 기능을 추가했다. 메타버스 검수는 OPI 건 중 납품정보와 실제 제품스펙이 상이해 품질이슈가 발생했던 제품군, 가품 발생이 많은 집중관리 품목군을 대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OPI: 엔투비 구매담당자가 공급사의 납품 자재에 대해 사진을 통해 품질을 검수하는 온라인 사전 검수 프로세스다.

엔투비는 2017년 선도적으로 OPI를 도입한 이후 포스코 계약 자재의 품질관리에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메타버스 검수 프로세스 도입으로 △사양불일치, 부품누락 등 품질이슈가 있는 제품에 대한 집중관리 △납품 자재의 외관 검수 강화 등 보다 진화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검수 프로세스를 직접 활용해 본 엔투비 구매담당자는 “메타버스 검수를 통해 공급사와 원활한 소통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수가 가능했다. 입체적인 검수로 회사의 품질관리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엔투비는 메타버스 업무환경에서 고객사 및 공급사 대상 행사, 간담회 등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소통 채널로서 활용하고, 나아가 기업시민 이념과 ESG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채널로 구축하여 IT 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구매 프로세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