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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비,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2025년 1월 16일

폐어구 관리 등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보호에 앞장선 공로
  • ▲ 엔투비(이원종 사장)가 12월 31일 해양수산부 장관상(사진)을 수상했다.
엔투비(이원종 사장)가 12월 31일 폐어구 관리를 통한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엔투비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국내 폐어구 수거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 왔다. '24년 하반기에는 폐어구를 자진 반납하는 어업인에게 현금성 포인트를 지급하는 ‘폐어구 자율반납 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경북 포항, 전남 목포, 경남 사천에 폐어구 수거집하장을 구축하여 표준화된 수거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수거된 폐어구를 원료화하여 MRO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4년 3월에는 엔피씨(플라스틱 제조업체)와 함께 폐어구 재생원료를 활용한 Pallet 개발에 성공하여 포스코퓨처엠과 2년간 40만 개의 Pallet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폐어구 재생원료를 활용한 스틸코일 보호패드, 철도침목, 거푸집 판재 등을 개발하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원종 엔투비 사장은 “앞으로도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지자체 등과 함께 민∙관 협력 폐어구 수거체계를 확대하고, 수거된 폐어구의 재생원료로 제작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사 및 고객사의 ESG 구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