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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임팩트스쿨 워크숍 열어…순환자원 교육과정 개발 논의

2024년 7월 12일

7월 9일과 10일 서울여대∙부산대 학생 25명 참석
  • ▲ 워크숍에 참여한 서울여대∙부산대 교수 및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투비(사장 이원종)가 7월 9일과 10일 이틀간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소셜임팩트스쿨 워크숍을 열고 순환자원 교육과정 개발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엔투비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여대, 부산대 교수 및 학생 25명이 참석했다.

소셜임팩트스쿨은 학생 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서울여대와 산학협력 MOU를 맺고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대도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교육의 이해와 교육콘텐츠 개발 관련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고, 포스코그룹의 순환자원인 ▲슬래그 ▲폐어망 ▲폐전지 ▲폐건축자재를 주제로 교육 기획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슬래그 팀은 철강 부산물인 슬래그의 발생과정과 친환경적 활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 교육키트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서울여대 김서영 학생은 “이번 기회에 지난 4월부터 팀원들과 조사하고 연구한 순환자원 교육자료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교수님과 엔투비 관계자분들이 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보완하여 전문성은 물론이고 교육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자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엔투비는 오는 9월 12일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정부/지자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순환자원 교육콘텐츠를 선보이고, 4분기에는 실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 엔투비는 7월 9일과 10일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소셜임팩트스쿨 워크숍을 진행했다.
  • ▲ 슬래그 팀이 슬래그의 발생과정과 활용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키트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