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사장 이유경)가 12월 15일 일진전기와 자재 구매대행 협약과 사회문제 해결을 결합한 좋은친구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투비는 일진전기에서 필요로 하는 일반자재를 전부 공급하게 됨은 물론 일진전기와 함께 포스코 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대외로 확산하게 되었다.

좋은친구는 엔투비가 신규 거래 고객사와의 구매대행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재원으로 고객사와 공동으로 ESG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좋은친구 MOU를 통해 고객사는 엔투비의 플랫폼을 활용해 자재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사 간 자재 물량 통합으로 구매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중소 공급사들은 대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통관, 관세 업무 등을 지원해주는 엔투비의 수출 서비스를 통해 해외 수출의 기회도 확보할 수 있어 고객사와 공급사 간의 선순환 가치 창출 또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엔투비는 일진전기와 함께 좋은친구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탄소저감, 공급사 안전환경개선, 지역사회 발전 등 ESG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투비는 좋은친구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와의 연대∙협력으로 산업계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뿐 아니라 강건한 산업생태계 구축과 사회문제 해결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