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사장 이유경)가 10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중소기업협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동반성장 활동사례로 ‘좋은친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한국중소기업학회 학술대회는 중소기업에 관한 학술 교류 및 연구 성과물 공유의 장으로 이날 학술세션, 특별세션, 플레너리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엔투비가 참석한 특별세션2에서는 ‘대기업의 동반성장 추진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업별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발표는 △엔투비 ‘좋은친구’ 프로그램: 산업계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 △세븐일레븐의 ESG 경영전략 △KT의 동반성장 성과와 추진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엔투비는 고객사와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재원으로 고객사와 공동으로 탄소저감, 동반성장, 환경개선 등 기업시민 기반의 ESG 활동을 추진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지게차 후방 경보기, 스마트 세이프티볼 등 좋은친구 ESG 활동을 통해 고객사와 윈윈하고 신규 거래선 확대, 친환경물품 및 사회적기업 구매확대 등을 통해 공급사의 성장을 지원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참석한 교수진 및 기업인들은 ‘좋은친구’의 향후 계획과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활동 등에 대해 토론했다.

향후 엔투비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고객사, 공급사, 지역사회 등과 함께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