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개 유형의 업무 자동화, 연간 1만1천여 시간 절감
엔투비(사장 이유경)가 RPA 로봇을 5대에서 7대로 확대 운영하며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기반 업무자동화)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단순∙반복 처리하는 정형화된 사무업무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자동화하는 스마트 기술이다.
엔투비는 2019년 RPA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후 꾸준한 RPA 확대적용으로 2022년 10월 현재 △세금계산서 발급 △고객사 입찰관리 △원자재 시황 레포트 작성 △전략물자 판정 등 총 28개의 업무 유형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연간 1만1천여 시간에 달하는 업무 시간이 절감되어 직원 6명의 업무분량을 RPA 로봇이 대신 수행하고 있다.
또한 RPA룸 운영, RPA 로봇이름 공모, 가상조직 신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RPA가 직원들의 고부가가치 활동을 돕는 솔루션이라는 인식을 제고했으며, 그룹사 RPA 벤치마킹 지원 등을 통해 그룹내 RPA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엔투비 사업운영1섹션 노훈도 사원은 “정산업무 시 다른 업무는 처리하지 못했는데 RPA 적용 후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객사 계약 협의 등으로 외근이 많았는데 RPA덕분에 충분한 업무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엔투비는 RPA 자동화 과제를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RPA, AI 등 IT 신기술 융합을 통해 스마트 구매 프로세스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