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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복지몰 론칭...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앞장서

2018년 3월 19일

포스코, 엔투비, 포스코 ICT 대상 복지몰 오픈... 그룹사 및 타사로 확대 예정
  • ▲ 엔투비가 운영하는 포스코 임직원 복지몰 화면
포스코그룹 통합 구매 사업을 운영하는 엔투비가 임직원 '복지몰'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엔투비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 구매 혁신을 지원하는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지난해 말 복지몰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투비는 작년 10월 포스코와 엔투비 임직원 대상 복지몰을 오픈햇고, 올해 1월에는 포스코ICT 임직원 복지몰을, 2월에는 KCC 임직원 복지몰을 오픈했다. 포스코 임직원 복지몰은 posco.zzzmobile.co.kr, 포스코 ICT 임직원 복지몰은 poscoict.zzzmobile.co.kr, 엔투비 임직원 복지몰은 entob.zzzmobile.co.kr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엔투비는 복지몰에서 정기적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해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온누리 팔도시장과 제휴를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포항 죽도시장이 온라인몰에 입점되어 포항지역 임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발급하던 상품권을 대체한 전자 온누리 상품권도 관심이 가는 서비스이다. 전자 상품권 발급부터 정산까지 일련의 과정을 복지몰에서 진행할 수 있어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특가기획전, 핫딜, 전문브랜드관을 운영해 유명브랜드 제품의 온라인 최저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국내 대형 온라인 B2C마켓과의 제휴로 상품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포스코ICT 임직원몰에서 제공하는 '기념일 선물 신청'서비스는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선물을 받아 볼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엔투비는 지속적인 제품 발굴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2월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향후 포스코그룹은 물론 타 기업으로도 임직원몰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